하찮은 호치민 여행기: 2 첫날 이발소와 비스 (2/5)

이제 숙소에 짐과 기본 세팅 (꽁을 데려와서 놀 수있는 기본 세팅)이 끝났으니 

무기들을 정비하고 놀러갈 차례 입니다. 

오늘은 제휴가 끝난 대부님의 이발소와 

비스 (https://veplbo.com/posts/%ED%98%B8%EC%B9%98%EB%AF%BC-%ED%81%B4%EB%9F%BD-bar/%ED%98%B8%EC%B9%98%EB%AF%BC-%ED%81%B4%EB%9F%BD-%EB%AF%B8%EC%8A%A4-%EC%82%AC%EC%9D%B4%EA%B3%B5-miss-s-i-g-n-260) 후기 입니다.

예약은 이발소, 비스 모두 카톡 혹은 텔레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다만 비행기 도착 시간에 따라서 포기할건 포기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노래방(ㄱㄹㅇㅋ)의 경우 5시에는 도착해서 순번을 기다려야 되는 관계로 

비행이가 4시 전에 도착 하지 못하시면 첫날은 포기하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전 첫날은 비스 (7시)를 미리 30일 전에 매니져까지 잡아  놓고 움직였습니다. 

적어논 내용 처럼 비행기가 일찍 오셨다면,  만약을 대비해서 1군 쪽 다양한 이발소 스파에서 때빼고 광내고 가는게 확실히 나은거 같습니다. 

동선은 솔직히 출퇴근 시간 만 빼면 큰 문제는 없지만 첫날 이니까 분위기도 살필 겸 웬만 하면 비스와 같은 군에 있는 이발소로 잡았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스타나 라인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첫날 스트로베리(ㄸㄱ) 나 양말(ㅅㅌㅋ) 도 좋지만 비행기 안에서 예약이 끝났거나 시간이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버프는 한국서 부터 준비해오셔도 되고 현지 조달도 가능합니다. 

단 한국서 구매하시려면 당일 말고 미리 사세요. 공항내 장화(ㅋㄷ)은 품질이 별로 입니다. 

또한 버프 알약은 현지에서 망치(ㅎㅇㅁ) 나 CRㄹㅅ 는 구매가 가능 하나  

ㅂㅇㄱㄹ를 원하시면 한국에서 미리 처방받아 구하셔야 합니다.

장화는 사씨네 미 군이나 오가네 모또 군이 좋기는 한데 파열이나 마름 이슈가 있어서 미리 써보고 사시는 걸 추천 합니다. 

구매는 아마 올리브영이나, 강남구 청담역 근처 바나나몰 오프매장? 여기가 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현지는 듀플렉스 밖에 안팔고 현지 콘돔을 종류별로 써본 결과, 러브미는 돌기형이라 상대가 거기가 아프다고 도망가는 일이 발생(아나 ㅜ.ㅜ)할 수 있으니 사지 마세요 (추가, 배달케이에 일본산 장화 추가됐습니다.)

이발소는 일종의 사랑방이자 1차 꽃단장 장소 입니다. 

이발소 사장님이 마당발인 경우가 많아서 이발소에 비치된 업소 명함은 잘 챙겨두시고, 서비스후 방문 업소에 대한 정보 (우버 소요 시간 등등)

챙겨 두시고, 오이 마사지에서 손발톱 정리, 귀청소, 얼굴 실면도 등 트리밍좀 받으시면서 원기 회복 하시면 됩니다. 

저도 여기서 체력좀 회복하고 갔는데, 

여기서 팁 이발소 마다 이쁘니 들이 있는 데 미리 번호 알아서 예약 하시거나 첫날 우량주 눈으로 찍어 두시고 다음에 예약 걸고 가심 됩니다.

진짜 이유는 모르는 데 베트남은 이발소만 가면 소화 불량이 사라집니다 (왜지 ㅋㅋ) 

기본적으로 친목은 여기서 다져지기 때문에 혼자 가는 경우(나처럼) 여기 만한 데가 별로 없었습니다.  

비스는 일단 가격은 노래방 보다 비쌀 수는 있는데 매니져 퀄리티나 마인드는 확실히 좋고 첫날 초이스 순번에 늦을 수 있는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는 이만한 데가 없었습니다. 

제가 태국이나 필리핀도 가봤는데 에코 사진 사기는 국내(VIP OP)도 그렇고 사기가 심해서 (거의 일본 야동 표지 수준임) 

내상이 많았는데 일단 얼굴 포샵 내상은 적었습니다. 

다만 30일 전예약이나 보니 사고가 좀 날 수 있는데 (T.T),

제가 비행기 안이라 1차 AS 매니져 초이스가 늦어서 다 날라갔드라구요(아 비행기 WiFi 필수)

근데.. 대타가 더 이쁜건 실화인가 ???

비스 시스템은 약 2:30 정도 미리 예약한 매니져와 소개팅 하면서 놀다가 맘맞으면 (?? 이라지만 거의 100%로) 같이 손잡고 가고 싶은 곳에 가면 됩니다. 

전 제 꿈속에서 새벽까지 같이 어딘가에서 뒹군거 같은 데 꿈이 겠죠(?? ㅋㅋ)

보통 7시 입장 10시 입장이 있고 더 늦은 입장은 미리 조율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입성한 비스, 사장님이 소개팅 주선해 준 매니져가 오!! (그냥 델고 나가면 안되냐고 사장님꼐 물어 봤습니다 ㅋㅋ)

러시아(50%), 베트남(40%) 태국 (10%) 느낌 나는 자연 갈색머리 가 들어오드라구요. 

한국 여행을 자주와서 (나도 못간 한국 여행지를 다 돌은 아가씨 ) 한국어가 장난이 아닌 ㅋㅋ

탠션도 장난 아니게 조잘조라 루즈하지 않게 애기도 잘하고 

집에와서도 애기하고 잘 놀다가, 제가 인형  같이 생겼다고 하니 자기 “베이비돌” 같지 않냐고 하길래,

난 러브돌이 더 좋은데 하면서 (ㅎㅎ)어른의 인형놀이를  거실에서 화장실을 경유해 침실1 침실2까지 거치면서,

아침까지 즐겼습니다. (아침에 그게 안나와요, 분명 성이 났는데 )

물론 전 보내기 싫긴 했는데 지금 안가면 피부 탄다면서 가버렸네요 

좀 아쉬워서 다음날도 부르려고 보니 이미 예약은 풀 (T.T) 추매는 포기하고 다음날을 즐겼습니다. 

여러분 맘에 들면 그냥 전날 풀매수 예약 질러요 

내눈에 괜찮으면 다른사람도 그런 겁니다 간보다 매수타임 날라가요..

일단 가격(이거도 혼자 가면 차이가 없긴함)빼곤 다 만족이었습니다.

할 말이 없네요